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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

IT와 게임 업계는 연봉 상승중인데 나는? 직장인 상대적 박탈감 심화

by 친절한토선생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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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절한 토선생입니다.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은 혼돈의 도가니였는데요.

코인, 주식 투자로 FIRE를 이룬 사람,

벼락 거지를 피하기 위한 30대의 영끌 투자,

IT와 게임 업계의 개발자 열풍 등등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빈부격차의 심화, 경제적 계층 이동의 사다리 단절,

등등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이 중에서 직장인들에게 가장 큰 이슈는

개발자의 몸값 상승이었습니다.

 

연일 보도가 되면서, 직장인들 중에서는

과를 잘못 골랐다, 이직을 해야 하나?

컴공이 최고가 되었다 등등 말이 많았는데요.

 

오늘은 IT와 게임 업계는 연봉 상승 중인데

나는? 직장인 상대적 박탈감 심화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T와 게임업계의 연봉 인상과

직장인의 상대적 박탈감 심화

 

최근 ITㆍ게임업계의 파격 연봉인상에, 

직장인 대다수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7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인데요.

국내 ITㆍ게임업계의 

개발자 영입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 붙었습니다.

갈수록 기업들의 IT 인재 확보가

중요한 미션으로 떠올랐기 때문인데요.

먼저 응답자들에게 

이 같은 상황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그 결과 78.1%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답했는데요.
(매우 그렇다 42.2% 다소 그렇다 35.9%)

그렇지 않다고 답한 비율은 

21.9%로 적었습니다.

상대적 박탈감은 특히 

중소기업(80.6%) 재직자
대기업(74.5%) 중견기업(77.8%) 재직자에 비해,  
높게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직장인의 상대적 박탈감

연차별로는 

 

재직 3~5년차(82.9%) 직장인이 가장 높았고,

5~10년차(78%), 1~3년차(77.1%), 1년차 미만(75%) 
순으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렇듯 박탈감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본인 연봉과의 큰 격차(37.4%) 때문이었는데요.

최근 보도되는 연봉인상 소식들을 접하며,

본인 연봉과의 비교 아닌 비교로

씁쓸함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었는데요.

두 번째로는 

재직중인 회사의 연봉 및 

성과보상 제도에 대한 회의감(29.5%) 이 꼽혔습니다. 

 

실제 '재직중인 회사가 평가보상 및 방식에 대해,

임직원들과 소통한다고 느끼는지?' 를 묻자 70.6%는
'그렇지 않다'고 답해 이 같은 분위기를 증명했는데요.

이어서 현재 직무에 대한 회의감(19.5%),

현재 직장의 미래비전(13.1%)
등의 이유도 전해졌습니다.

종합하자면 최근 연봉 러시를 계기로,

직장인 대다수는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는 동시에,

현 직장의 성과 보상체계에 대한 불만,

 

더 나아가 본인이 선택한 직무와 회사에 대한,

후회와 한탄까지 표출되는 상황임이 확인됐는데요.

본 조사는 2021년 3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온라인으로 실시됐고,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84%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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