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한토선생입니다.
최근 정보격차가 빈부격차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이 말은 책에서만 나오는 말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그러한 상황을 찾아보면 엄청 많은데요.
핸드폰만 하더라도 이런 상황이 엄청 많이 발생하는데요.
누군가는 전화 무제한 요금을 만원 이하로 사용하고,
누군가는 전화 무제한 요금을 5~10만 원 주면서 사용합니다.
누군가는 빵집 등을 활용해서 최신 핸드폰을 10~20만 원에 구매하거나,
핸드폰 통신사로부터 돈을 받고 구매합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최신 핸드폰을 100~200만 원이라는 제 값을 다 주고 구매하는데요.
문제는 자본 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현재,
누구도 이런 방법들을 알려주지 않는다는 건데요.
거기다가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알려고 하지 않는 자세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몰라서 넘어가는 분들도 많은 게 현실입니다.
제 티스토리에는 이러한 정보 글들을 생각날 때마다 올리고는 있습니다만..
올린 내용도 빙산의 일각이고, 다양한 방법은 찾아보면 엄청 많은데요.
조금만 발품 팔면 요즘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가 잘 되어있어서,
많은 정보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발품이 최고라는 말이죠.
오늘은 정보 격차가 빈부격차라는 말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정보 격차가 빈부 격차인 이유 (실제 사례)
지금부터 살펴보면 정보격차가 발생한 실제 사례인데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한창 유명해진 사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분 같은 경우에는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까닭에,
몸도 다치고, 시간도 날리고, 금전까지 손해를 봤는데요.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7.5평 원룸을 얻은 A 씨는 집에 세면대가 없는 것을 확인하는데요.
세면대 가격을 알아보니 7만원이고, 비싸다고 생각해서,
직접 다이소에서 사서 달기로 결정합니다.
A 씨는 2만 3천 원으로 재료를 구해왔는데요.
열심히 간이 세면대 제작에 나섭니다.
드릴로 벽을 뚫고, 나무 합판의 나사는 힘으로 조였는데요.
결국 무리한 작업에 손바닥을 다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완성을 해놓고 시험을 해보니,
정상적으로 작동이 잘 되었는데요.
여기에 부족함을 느낀 A시는
다이소에서 산 받침대를 망치로 박아,
수납 시설까지 확보합니다.
여기에 4만원에 난로까지 설치했는데요.
장인 정신과 근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A 씨는 엄청 열심히 만들었고,
뿌듯해 보이면서도 다시는 안 한다고 말한 만큼 힘들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 글에 달린 댓글을 보면,
정보격차가 빈부격차다.
정보력이 부족하면 몸이 고생한다.
는 의미를 알 수 있는데요.
2. 실제 결과는?
A 씨가 7만 원대라고 했던,
세면대는 인터넷에서 2~4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글쓴이가 손바닥까지 아파가며 고생한 시간,
할로겐 난로까지 포함하여 발생한 금전적인 비용,
을 계산하면 실제로는 손해인데요.
더 안타까운 사실은 관련 글의 댓글에,
나무 합판이라 나중에 나무가 썩는다 등등의 글이 달렸는데요.
글쓴이가 만든 세면대를 장기간 사용하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물론 자기만족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금액대가 7만원대라고 생각했던 A 씨가 만약에,
지금 올라온 금액을 자세히 찾아봤다면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드니 안타까운데요.
무슨 일이건 직접 발품 뛰고 자세히 확인하고,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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