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사기 위해 투자하는 MZ세대가 참고하면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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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절한토선생입니다.

 

금리인상, 스태그플레이션, 주택가격 

이런 경제 키워드는 혼란하고 위축된 

경제상황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하락기라고는 하지만 이미 월급만으로는 

내 집마련의 꿈이 멀어진 2023년을 살아가는

MZ세대라고 불리는 20~30대 사이에서는

삼포, 오포, 플렉스(Flex), 캥거루족 등의 말이 돌고 있는데요.

 

MZ세대들은 결혼보다는 은퇴 후를 걱정하며

투자를 하는 이유 또한 집을 사기위해서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MZ세대들의 투자속성과 MZ세대들이

참고하면 좋은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투자를 하는 이유

1. MZ세대의 투자에 대한 시사점

 

은퇴자산 축적과 금융투자의 중요성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인식이 막연하게 가졌던 생각

이상으로 뚜렷했다고 하는데요.

2020년 들어 동학개미 운동으로

잘 알려진 ​국내 개인의 주식투자 붐은 
2030 연령층 주도하에 지속되는 점이 주된 특징인데요.

이 시점에서 이 같은 밀레니얼 세대가 주도하는 

주식투자 열풍이 주는 시사점이 무엇인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밀레니얼 세대가 포기한 것

 

한국의 밀레니얼 세대

2. 밀레니얼 세대의 투자 특성

​밀레니얼 세대의 투자 관련 인식 및 성향, 계획은 크게

재무적 목표, 금융투자 이유, 투자성향, 관심 투자영역, 투자정보 채널 등

다섯 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정리할 수 있는데요.

밀레니얼 세대들은 재무적 목표로는 

‘주택 구입을 위한 재원 마련’과 

‘은퇴자산 축적’을 최우선 순위로 선택했습니다.

과거 고성장 시대의 목표는 

결혼자금, 자녀 교육비, 소비 재원 마련이었는데 

반면에 과거와 다르게 젊은 세대의 

주된 삶의 목표가 됐을 법한 이유는 모두 후순위였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들의 

주식을 위시한 금융투자의 이유로는

‘저금리 극복을 위해서’가 78%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습니다.

금융투자 시의 기대수익률은 5~10%의 중·고수익 구간이며,

채권투자나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보다 주식 직접투자 의향이 컸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사와 목표

관심 투자 영역에 대해 밀레니얼세대들은

4차 산업혁명 이슈에 가장 관심을 가졌는데요.

밀레니얼 세대가 해외주식 투자에 

긍정적이며, 적극적이라는 사실이 주목됩니다.

특히 이들의 경우 

‘국내주식 투자보다 해외주식 투자가 더 위험하다고 보지 않는다’라는 (58%)

‘해외투자를 국내투자와 동등한 수준 이상으로 관심을 두고 있다’는 응답(45%)이

적지 않았는데

 

밀레니얼 세대는 투자정보를 획득하는 채널로

인터넷 전문사이트 검색, 모바일앱, 유튜브 등

뉴미디어와 같은 비대면 수단을

주로 활용하는 것이 대세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를 요약하면 밀레니얼 세대의 주 관심사는 

자산축적, 노후준비, 저금리 극복, 수익률 제고, 

미래 트렌드 및 해외 투자, 모바일 및 비대면 투자환경 

을 선호함을 알 수 있는데요.

 

밀레니얼 시대의 투자 키워드

3. 연금을 통한 글로벌 우량자산 투자

저성장과 저금리 기조에서 희소가치가 높아질 성장 분야 탐색의 일환으로 
밀레니얼 세대들의 주식투자 행위가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되었는데요.

밀레니얼 세대가 우선적 목표로 꼽은 
은퇴자산 축적에 부합하는 금융투자는 
주식 직접투자 일변도에서

장기적인 자산배분과 관리의 관점으로 확장될 필요가 있고, 

 

제한된 자산규모와 소득 여건에서 

무리한 주식투자만을 감행하기보다 

지속적인 근로소득과 연금의 기반에서 ​

장기투자를 실행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연금을 통해 장기투자하고자 할 때는 

글로벌 부문에서 투자자산을 찾는 것이 우선인데, 

 

고령화 및 4차 산업혁명 기술혁신과 같은 

미래 트렌드에서 성장할 산업 및 기업과 관련 자산, 

중국 등 일부 성장하는 지역의 자산 등을 ETF, 펀드 등의

직간접투자를 통해 편입하는 것이 좋은데요.

또한 이 같은 성장 부문에서도 

우량자산을 선별해야 하는데, 

그 판단 기준은 경쟁력(competitiveness)과 회복탄력성(resilience)입니다. 

기본적으로는 경쟁력을 갖춘 

국가나 기업의 채권, 주식, 부동산 등이 
우량자산의 범주에 들게 되는데요.

 

경쟁력을 가지면서 브랜드 및 보유 유·무형자산 등의 가치가 높아

자산시장 침체 시 가격이 내리더라도

곧 본래 성장세를 회복하는 특성을 보였다면 우량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량자산의 예를 들자면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 주식, 장기배당 이력이 검증된 블루칩, 

핵심 상업지역 부동산이나 미래 성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인프라에 

기초한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등을 들 수 있겠고, 

 

정리하자면 연금을 통해 

글로벌 우량자산을 편입하는 것이 

금융투자의 핵심 중 하나가 될 필요가 있겠습니다.

 

SBS스페셜 주식, 부동산은, 경매까지 2030 재테크 열풍

3. 은퇴>결혼 집을 사기 위해 투자하는 MZ세대가 참고하면 좋은 점

끝으로 최근에 방영한 

‘SBS스페셜’ 주식, 부동산은, 경매까지 2030 재테크 열풍 

“가만있으면 뒤로 밀려나” 의 내용과 

 

위에서 계속 언급했던 내용과 같은 현상이 일어난 원인으로

 

아무리 하락기라고는 하지만 이미

월급만으로는 더 이상 따라갈 수 없는 아파트값의 상승과

이로 인해 2030 밀레니얼세대들(MZ세대)의 생각이

좀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평생 몸으로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내가 잠을 자는 사이에도

자산이 자산을 만드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재테크는 정보가 곧 힘입니다. 

 

뭐라도 해보려고 하는 자세는 좋습니다만 
주변의 후기만 듣고 무작정 시작하기보다는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아주 자세하게 알아보고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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