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한 토선생입니다.
의외로 오수관과 우수관을 구분하는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수관은 말 그대로 똥, 오줌과 같은 오수
우수관은 빗물 등이 빠져나가는 관인데요.
도로에 보면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도로를 살펴보면,
땅속에 생활에 필요한 전기, 통신,
상하수도, 우수관, 오수관등이 묻혀있는데요.
부동산 토지 투자에 있어서,
이러한 기반 시설이 있어야지만,
건축을 할 때 돈이 적게 들기 때문에,
시멘트 포장만 되어있는 도로가 아닌,
저런 기반 시설이 완성된 도로가 붙은 땅을
매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오수관과 우수관을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오수관과 우수관을 구분하는 방법
1) 도로의 중요성
일단 시작에 앞서 기본 편이니 간단하게,
도로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토지 투자에 있어서
대부분 목적이
투자 목적이나 건축 목적으로 나뉘는데요.
투자 목적의 경우
토지의 시세 차익을 통해,
시드머니 등을 불리려는 목적이고,
건축 목적은 해당 토지를 개발하여,
개발 행위를 통해 임대 수입과 건축물을 지음으로써,
발생하는 지가 상승과 임대 수익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는 분들이 많이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토지에 건축 행위가 가능하려면,
건축법상
폭 4M 이상의 도로가 내 땅에 2M 이상이
접해야지만 가능해야 합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부분의 토지의 궁극적인 목표는 건축 행위이며,
투자 목적으로 투자를 한 사람들은
추후 건축업자에게 매도를 해야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항상 매수 수요를 생각해서,
도로의 유무, 용도, 입지분석이 3가지를
필수로 하라고 했는데요.
여기서 도로란 시멘트 도로가 아닌,
도로에 우수관, 오수관, 통신, 전기,
상하수도 등등의 기반 시설까지 기본으로
깔려있어야 합니다.
이제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
우수관과 오수관의 차이와
도로의 건설 과정을 보여드릴 건데요.
2) 오수관과 우수관을 비교하는 방법
위에 올린 우수관과 오수관의 차이점이
어떤건지 아시겠나요?
차이점을 쉽게 설명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멍이 뚫린 맨홀 = 우수관
구멍이 막힌 맨홀 = 오수관
아주 쉽죠?
우수관에 구멍이 뚫려있는 이유는,
우수관은 말그대로 빗물이 흘러가는 관이라,
빗물이 빠지라고 구멍이 뚫려있고,
오수관에 구멍이 막혀있는 이유는,
오수의 악취가 위로 올라오지 말라고,
막아놓은 겁니다.
이처럼 우수관과 오수관은
구멍의 유무로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3) 도로를 만드는 과정
번외로 우수관과 오수관을 포함한 도로를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은데요.
토지에 평탄화 과정을 거쳐,
우수관과 오수관을 묻고,
경계석을 설치하고,
여기에 아스콘 포장까지 하면,
우리가 항상 보는 도로가 완성됩니다.
일반적으로 맹지를 풀려면 저런 식으로,
도로를 직접 개설해야 하는데요.
도로 개설의 경우
지자체에 몇 번이고 왕복해야 하며,
건물도 실제로 올려야 하고,
상하수도 설계 의뢰부터,
이것저것 절차를 밟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특히나 직장인은 하기 어려운데요.
과거에는 꺼진 땅과
지대가 낮은 임야나 구릉지를 사서,
꺼진 땅에 구릉지에 있는 흙을 절토해,
묻는 작업을 통해 땅 2군데를 평지로 만들어,
돈을 많이 번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의 경우,
일반인은 접근하기 어려우니,
제대로 된 도로가 붙은 땅을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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