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이란? 9억 이하 아파트 거래가 늘어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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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절한토선생입니다.

 

대출규제, 고금리, 높아진 분양가,

하락기지만 많이 오른 주택 가격,

이러한 문제로 아직도 내 집 마련은 멀고도 먼 이야기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2023년 1월 30일 한국주택공사에서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설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1년간 판매하는 상시 상품인데요.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5억까지 대출이 되기 때문에,

20일도 안 되는 기간만에 신청 금액만

14조를 넘어섰습니다.

 

또한 특례보금자리론으로 인해

9억 이하의 아파트 거래가 늘어나고,

시세 또한 9억에 맞춰서 거래되는 경우도 많이 늘었는데요.

 

오늘은 특례보금자리론과 9억 이하의

아파트 거래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의 종류별 추천

1. 특례보금자리론이란?

특례보금자리론은 

주택가격이 9억 원(KB시세 기준) 이하인 아파트를 구매할 때, 

소득기준이나 총 원리금상환비율(DSR)을 고려하지 않고,

 

최대 5억 원 한도까지 대출을 허용하는 상품인데요. 

우대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최저 3.25%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면서,

신청금액만 14조 원을 넘겼는데요.

 

현재 특례보금자리론은 대출을 실행하고,

신청 후 40일 정도를 기다려야 하는데요.

 

2023년 1월 30일

한국주택공사에서 시행된 특례보금자리론으로 인해 

9억 이하 단지의 거래는 상승하였으며,

 

특례보금자리론에 맞춰서,

9억으로 가격을 맞추는 아파트도 늘어났습니다.

 

또한 9억 원 이하로 맞춰주면,

아파트를 거래하겠다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났는데요.

 

특례보금자리론

2. 특례보금자리론의 현재 상황과 추가 공급 계획은?

기존과 다르게 9억 원 집을 담보로

고소득자도 최대 5억 원까지 장기·고정금리 분할상환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특례보금자리론'은 출시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는데요.

이르면 다음 달 특례보금자리론 공급한도가 모두 소진될 가능성에 대비해,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 공급규모를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1년간 판매하는 상시 상품인 만큼,

올 하반기에도 대출자들이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할 수 있도록,

공급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인데요.

 

추가 공급규모는 40조 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 공급 규모를 추가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데요.

 

금융권 관계자는 "현재 특례보금자리론 소진 상황을 보면서,

올 하반기에도 많은 대출자들이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급 규모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지난달 30일 출시된 이후

보름 만에 약 14조 원이 신청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특례보금자리론 총 공급규모는 39조 6000억 원으로,

보름 만에 공급액의 35%가량이 소진된 셈입니다.

특례보금자리론 소진 속도가 이 같은 흐름을 지속하면,

다음 달 중순 완판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는데요.

 

특례 보금자리론의 내용

3. 특례보금자리론의 진행 과정은?

특례보금자리론은

집값이 낮은 순서대로 공급되는 것이 아니라

신청순으로 실행되는데요.

 

이에 출시 한 달여 만에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이 마감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내 집마련 계획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특례보금자리론의 신청을 못할 수도 있는데요.

이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당초 공급 규모인 39조 6000억 원과 비슷한 수준의

추가 공급 편성안을 논의 중입니다.

그리고 특례보금자리론은 

'안심전환대출'과 '적격대출'을 

보금자리론에 통합한 상품인데요.

 

통상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하면 빠르면 30일,

늦어도 40일 이내에 실행됩니다.

특히 주택가격이 9억 원 이하인 경우에는,

신청인의 연소득과 상관없이 최대 5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대출 한도를 크게 제한했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적용되지 않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특례보금자리론의 신청시간 공지사항

4. 특례보금자리론의 신청은?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접수 가능 시간은 

평일 9시~21시로 조정되었는데요.

온라인이나 비대면접수가 어려운 경우나,
대출자금이 급하게 필요한 분들은
SC제일은행 영업점 창구를 이용하면 됩니다.

현재 대면 업무는 SC제일은행만 가능한데요.

만약 디딤돌 대출만 단독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5대 기금 수탁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또는 기금 e 든든 홈페이지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금 e 든든 홈페이지 : https://enhuf.molit.go.kr/

기금e든든

 

또한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신청 분산을 위해서,

현재는 대면 업무는 SC제일은행만 가능하지만,

대면 채널을 하나·우리·기업은행까지 늘리기로 했는데요.

 

5.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이와 함께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다음 주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재산정 작업에 착수했는데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관계자는

"한 달에 한 번씩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특례보금자리론 기본금리를 책정할 방침"이라며,

 

"통상 월말에 금리를 결정하는데,

오는 25일 전후로 3월 금리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특례보금자리론의

일반형 금리는 연 4.25~4.55%, 

우대형 금리는 연 4.15~4.45%인데요.

 

만기(10·15·20·30·40·50년)가 길수록,

금리가 높아지는 구조입니다.

여기에 우대형 상품의 경우

저소득청년(0.1% 포인트), 신혼가구(0.2% 포인트),

사회적 배려층(0.4% 포인트) 등에 대한 우대금리까지 감안하면,

더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우대금리를 중복 적용 시에는

최저금리가 연 3.25~3.55%로 낮아집니다.

 

2023년 2.15일 코픽스. 은행 연합회 공시자료.

5. 결론

현재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금리를 재산정 중이고,

2월 25일 전후로 3월 금리가 발표되기에

발표된 금리를 봐야겠지만,

 

현재 금융권에서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가 현재 수준보다 더 낮아져야,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가

한 달 만에 0.47% 포인트 하락한 3.82%를 기록하면서,

 

은행권에서 판매하는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최저금리는

연 4%대까지 내려갔는데요.

KB국민은행의 

변동형(신규 코픽스 기준)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지난 15일 5.43%~6.83%에서

16일 4.95%~6.35%로 하락했고,

 

우리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도

같은 기간 5.89%~6.89%에서

5.42%~6.42%로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