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7천억이 투입되는 충북 이차전지단지 등 지역별 사업추진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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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절한 토선생입니다.

 

인구의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

수도권으로의 인구 몰림 현상으로 인해,

지방 도시는 소멸 위기에 빠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과거부터 제기된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전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부는 올해에만 7천억을 들여,

비수도권 14개 시·도의 지역주력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재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는데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입니다.

 

오늘은 올해만 7천억이 투입되는

충북 이차전지단지 등 지역별 사업추진계획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지역주력산업

1. 비수도권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윤석열 정부는

비수도권 14개 시·도 지역주력산업을,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재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7000억원을 투입하는데요.

 

부산·울산·경남(부울경)과 제주도는

수소저장·운송사업,

 

충청도와 광주시는 반도체 첨단 패키징,

 

강원도와 대구시는 차세대 고성능 센서를

각각 지역주력산업으로 육성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7일 '2023년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를 열고,

 

1) 지역주력산업 개편 및 추진 방향

2) 2023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안

3) 2023년도 지역사업추진계획안 등

3개 안건을 의결했는데요.

 

지역경제위원회는

지역산업·기업 육성을 위해,

연도별 시행계획 등을 심의·조정하는 기구입니다.

 

2023년 2월 27일 뉴스 보도 자료.

2. 이번에 선정된 미래 신산업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위원회에서는

기존 지역주력산업 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는데요.

 

기존 48개 주력산업을

41개 주축산업과 19개 미래 신산업으로 구분,

지원전략을 차별화합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지역별 미래 신산업은 

 

1) 충북(차세대 이차전지 소재셀)

2) 충남(수소연료전지 및 발전)

3) 세종(데이터·AI·보안)

 

4) 대전(5G·6G 위성통신)

5) 전북(수전해수소생산)

6) 광주(산업활용·혁신AI)

 

7) 전남(도심항공교통)

8) 강원(디지털헬스 데이터 분석활용)

9) 경북(이차전지 모듈·시스템)

 

10) 대구(고난도 자율조작)

11) 울산(전기·수소차)

12 )경남(소형모듈형원자로)

13) 부산(전력반도체)

14) 제주(이차전지 재사용·재활용) 등 인데요.

이 밖에 수소 저장·운송사업은 부산·울산·경남·제주, 

반도체 첨단 패키징은 충남·충북·광주, 

 

유전자 세포 치료는 대전·경북, 

차세대 고성능 센서는 강원·대구, 

리튬이온전지 및 핵심소재는 전북·전남이,

 

각각 지역협력형으로 

공급망을 형성하고 기업군을 육성합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계획서

3. 투입되는 자금의 규모는?

중기부는 이날 의결한 지역산업진흥계획에 따라,

총 2864억원을 투입하는데요.

 

신규 고용 3623명,

사업화 매출 창출 8215억원이 목표입니다.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미래 신성장산업을 주축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장비, 인력 양성, 투자·융자 등,

통합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데요.

산업부 역시 지역사업추진계획에 따라,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지역 협력 혁신 성장,

사회적 경제 혁신 성장,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 등

4개 사업에 올해 총 4232억원을 투입합니다.

 

산업부 예산은 주로 5개 초광역 협력권 및,

협력산업 전후방 연계 산업 지원에 쓰일 예정인데요.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지역혁신기관,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며,

중앙과 지방이 함께 만든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는데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일자리가 시급히 필요하다”면서,

 

“이는 기업의 지방투자가

활발히 이뤄질 때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방의 발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인데요.

지방의 인구 이탈을 막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수도권으로의 인구 몰림 현상이 완화되고,

각 지방 도시들이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특화단지 지정과 추가 지정을 위해,

지자체들의 경쟁이 치열한데요.

 

유치 결과는 올해 상반기에 공개됩니다.